[해치움 캠페인] 국립공원에서 해양쓰레기 주워오면 상품권을?

한려해상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시범운영!

여러분들은 바다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다로 피서를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 산으로 피서를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인데 우리가 피서를 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쓰레기입니다. 아무리 쓰레기를 줄인다 하더라도 우리가 놀고 떠난 자리에는 쓰레기가 남기가 마련인데 이것을 환경부에서 국립공원공단이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수거보상제도인 "해海 치움 캠페인"을 시범운영한다고 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탐방객이 해양쓰레기를 직접 주워 수거해오시면 그의 보상으로 상품권을 교환해주는 해양쓰레기 수거보상제도를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태안해안 국립공원 공원 2곳에 오는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으며 공단에서는 탐방객이 국립공원에서 제공한 봉투를 이용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음료로 교환가능한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두 가지 중 고르고 지급할 방침이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 선착순 3000명까지만 지급한다고 합니다.

해치움 캠패인

○ 해치움 캠패이란?

해상 국립공원 탐방객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캠페인이며 아직 시범사업으로 앞서 언급한 두 곳에서 먼저 시행해보고 앞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시범 사업으로 3000명 한정이고 상품권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상품권 5000원입니다.

○ 참여방법은?

현장과 온라인으로 두 가지로 나뉘게 되며 밑에 내용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현장] 국립공원 탕방객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거제 학동 해변과 신선대 해변에서 운영하는 현장사무소(거제분소 신선대 탐방안내센터)에서 수거용 친환경봉투(20L)와 장갑을 수령받아 해양쓰레기를 봉투에 가득 채워 되가져오면 됩니다.
[온라인] 온라인 참 연느 태안해안 국립공원 기지포 해변에서 운영되며 기지포 탐방안내센터 앞 무인 봉투함에 비치된 친환경봉투(20L)에 해양쓰레기를 가득 채워 수거하고 수거봉투의 일련번호가 보이도록 찍은 인증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 후 태안 해양 국립공원사무소 인스타그램(instagram.com / knps_taean)에 확인을 요청하시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국립공원 - KOREA NATIONAL PARK

누구나 다 아시는 자연보호 바로 당신의 몫이며 자연은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의 자산입니다. 이자산을 우리가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보상제도인 해치움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바라고 앞으로 이 사업이 확대가 되어 모든 우리의 바다에 적용이 되면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니 정부에서는 더욱 시행을 확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