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현대카드 손잡고 한국 진출! 사용처부터 발급방법까지!

 

 

드디어 소문만 무성했던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도입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인데 법률적으로 장고를 거듭했던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서비스 승인 입장을 밝혔는데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에 앞장섰던 현대카드의 업계 내 영향력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는 모바일기기를 갖다 대기만 하면 실물카드나 별도 인증 없이 결제가 끝나는 비접촉식 간편 결제 서비스인데 삼성 갤럭시폰에서 되는 삼성페이처럼 아이폰 애플워치등 기기로 쓸 수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신청 및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54와 S23을 비교? 가격 비싼 폰 안 사도 된다! (FA. 출시일 및 가격 스펙등.)

 

 

 

언제부터 어디서 사용가능한가?

지금 계획대로라면 다음 달 초중순에는 서비스가 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어디까지 잠정이며 언제 어떻게 일정이 바뀔지는 모르니 이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애플페는 비접촉 결제를 위해 NFC 방식을 쓰는데 NFC는 특정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해 10cm 안팎의 짧은 거리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을 말하며 이를 위해선 따로 NFC 기능을 갖춘 단말기가 필요합니다.

NFC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만 애플페이를 쓸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한 대부분 가맹점은 아직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긁어서 결제하는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방식과 카드를 꼽는 방식인 IC칩 방식의 단말기가 대부분이어서 결국 애플페이 출시 전까지 NFC 단말기 보급률을 조금이라도 높이지 않으면 애플페이는 시장에 나와도 사용자들로부터 "쓸 곳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직 보급률이 적으니 앞으로 단말기 보급률을 늘려나가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NFC 단말기 구비한 곳

현재 NFC단말기가 구비한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 GS25 / 이마트 24등 전국 편의점.
• 코스트코 / 롯데마트 / 이디야 / 스타벅스 / 메가커피.
• 신세계백화점 / 롯데백화점 등 대형 가맹점.

아직 이 정도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3 이렇게 나온다? 총 정리해 드립니다! (Fa. 사전예약 가격 스펙등.)

 

 

 

 

발급 방법!

애플페이 이용을 위해 현대카드 발급을 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꼭 유념하셔야 됩니다.

애플페이를 위한 카드는 VISA / MASTER가 찍힌 해외 사용 겸용 카드만 가능하고 국내 전용의 경우 등록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됩니다.

 

 

또 체크카드에서는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SC제일은행 제휴카드밖에 없으니 꼭 기억하세요!

앞서 언급했듯이 가맹점이 그리 많지 않기에 이점 또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애플페이 도입 배경 및 관련 내용.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서비스의 국내 도입승인  입장을 밝혔는데 단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신용정보 유출등의 손해와 관련해 카드사가 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이 부담하지 않아야 한다고 못 박았고 국내 도입을 앞장서 추지 했던 현대카드는 이번 승인과정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페이 사용에 필요한 NFC 단말기 설치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여신전문금융업 법 위반 소지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이 됩니다.

 

현대카드는 이미 계약도 해놨으며 그다음에 전산 개발도 어느 정도 진행한 상태라고 가정한다면 다른 카드사는 그게 아무것도 진행이 안 된 상태인데 현대카드가 먼저 시작하고 나서 몇 개월은 있어야 다른 카드사가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 업계에서는 이번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이 업계 내 현대카드 점유율을 높일 기회로 보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신용카드 시장 점유율은 신한카드 삼성카드에 이어 현대카드순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이 애플페이의 해외 도입 사례 전적으로 보았을 때 결제 건당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사의 수익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