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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몇부작부터 인물관계도까지! 파트1 총정리!

온 아부지 발행일 :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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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이후 약 5년 만에 드라마 복귀소식을 알린 송혜교 그녀가 선택한 차기작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더 글로리"였습니다.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 이라며 호평을 쏟아냈으며 한편에서는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극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이 폭발하며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있고 또한 아직 회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 방향에 따라 연기력 논란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의견도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 좀 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글로리

 

더 글로리 몇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는 파트 1 2로 나뉘게 되며 파트 1은 2022년 12월 30일 개봉했으며 파트 2는 2023년 3월에 만날 수 있습니다.

 

 

 

 

파트 1 2는 총 8부작으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김은숙 작가는 "더 글로리는 한마디로 복수극"이라고 전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문동은이란 여자가 온 생을 걸고 복수를 완성해가지는 이야기"라고 전했습니다. 

 

 

 

더글로리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및 인물 설명

  • 문동은 :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시절 가난함을 이유로 잔인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자퇴를 한 후 죽을힘을 다해 교사가 됐으며 이로 인해 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져 오직 날씨채널만 들었다. 과거의 짙은 트라우마 탓에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의 나날을 살아온 인물을 분하며 분노와 증오로 빛 한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텨오면서 온 생을 걸고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한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 박연진 : 인플루언서이며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주동자. 모든 걸 다 가진 남부러울 것 없는 여자이다. 그늘 한점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일생을 살아왔지만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목을 조여 오는 과거의 그늘로부터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게 된다.

 

 

 

  • 주여정 :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성형외과 개업의로 온실 속의 화초이자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는 남자. 문동은에게 왕자님이 아닌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이 된다.
  • 강현남 : 또 다른 폭력의 피해자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는 가정폭력을 끊어내야 했던 그녀는 문동은에게 공모를 제안하게 되는데 극 중 문동은에게 가장 큰 조력자가 된다.
  • 전재준 : 박연진과 함께 문동은의 삶을 파괴한 인물이며 집안의 재력을 믿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안하무인이다. 극 중 키포인트가 있는데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하도영 : 박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대표로 오랜 시간 설계된 문동은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게 됩니다.
  • 손명오 : 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동은에게 끔찍한 학교 폭력을 행사한 5명의 가해자 중 1명으로 동은만큼은 아니지만 가난한 집안 환경과 할아버지 및에서 자라 가해자 집단내 서열은 가장 최하위인 5위로 나온다. 극 중 초반을 이끌어가게 되는데 학창 시절 폭력의 피해자들이 당한 대부분의 직접적 신체적 성적 학대는 대부분 명오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 이사라 : 손명오와 같은 가해자 폭력행사 인원중 1명이며 서울의 각계각층 인사들의 친목의 장인 "성한 믿음교회"의 목사부부딸로 학창 시절 때부터 미술 쪽으로 진로를 잡아 현재는 화가로 활동 중이며 그 뒤엔느 마약중독이자 알코올 중독자로 나오게 된다.
  • 최혜정 : 가해학생 5명 중 또 하나이며 "평차사 세탁"을 운영하는 평범한 세탁소집 딸로 현재 SG에어라인의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극 중 연진보다 더 큰 재력을 가진 도영과 결혼에 골인해 더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 또한 돈 많은 남자들을 유혹해 결혼 후 신분상승을 꿈꾸고 있게 된다. 

 

 

 

드라마 총평

 

더 글로리를 보면서 느낀점은 딱 하나가 뇌리를 생기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학교폭력인데 이번드라마 또한 보면서 정말 화가 나고 속에서 무엇인가 답답함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가 대체 뭘 보고 있는 거지 조금 더 지나면 뭔가 나오겠는데 그래 다음회는 더 재미있겠지 믿음과 인내의 싸움 또한 머릿속에 생기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드라마가 더 초반에 어둡게 느껴졌고 통쾌한 장면은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현실에 발을 딛고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말을 걸고 싶어 하는 드라마이며 그러나 가해자들의 화려하고 자극적인 일상과 엉뚱한 로맨스 우정이 뒤섞여 나올 때마다 현실과 선 긋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은숙작가의 장기인톡톡 튀는 대사는 일품인데 이번 드라마는 반대로 느껴졌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더 깊고 차가운 현실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에 보시면게되면 고등학교시절 저렇게까지 폭력을 행사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극 중 문동은 이 주여정 앞에서 옷을 벗고 몸을 보여줄 때 소름이 돋았습니다. 

 

온몸에는 화상자국이 곳곳에 있었으며 얼마나 처절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인데 부디 현실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랐습니다. 

 

아직 파트 1이 공개되고 파트 2가 남아있어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이 되며 호불호가 많이 남는 드라마로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트 1에서는 김은숙작가의 강점으로 꼽히던 것들은 복수극에서 힘을 잃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파트 2에서는 이 부분을 주목포인트로 보시고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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