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잠긴 침수차 수리 걱정이 많으시죠? 방법 알려드립니다!

 

 

 

침수차량이라면 수리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기상이변으로 중부지방에 115년 만에 기록적인 집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집도 물에 잠기고 차도 물에 잠기고 정말 막막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을 텐데 집은 당장 처리하기가 어렵지만 자동차라도 어떻게든 수리를 해야 되는데 막막함이 그지없으실 겁니다.

가벼운 침수차라면 차량을 수리해 쓰는 것이 비용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는 부분인데 어떻게 폭우로 인한 침수차를 수리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침수차 수리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

 

오늘(11일)까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까지 상위 4개 손보사에 접수와 집계된 침수와 낙하물 피해건수가 무려 6526건으로 집계됐으며 추정 손해액만 884억 5000만 원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나왔습니다. 침수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침수 차량에 대한 수리와 처리방법에 관심히 쏠리고 있는 가운데 수리가 빠를수록 비용이 절감된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시간 내에 정비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침수차 수리 방법

 

 

 

○ 침수차 수리 절차는?

 

1. 침수된 차량은 공장에서 부분품과 부속품을 모두 해체 분해됩니다.
2. 내부의 흙이나 오염물 등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 또는 세척제로 깨끗하게 세척작업을 합니다.
3. 압축공기나 고압분사 스팀청소기 등으로 불어내고 건조합니다. 
4. 침수 정도나 필요에 따라서는 부분품 부속품을 복원수리 또는 신품으로 교환하여 조립합니다.
5. 마지막으로 각 장치 부품 등에 대한 작동상태 성능 및 기능을 종합적으로 판다 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 구별하는 법은? ]

중고차 구매시 고려해야되는 침수차 구별법 이제는 당하지 마세요!

 

 

○ 침수차 수리 후 고장 여부 등은?

 

침수차는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해서 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침수된 차량은 고장이나 이상이 날 가능성이 높으며 수리된 장치나 부품에 대한 부식 간섭 쇼트 누전 등 기능 저하의 현상이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차량의 전기장치나 전자장치의 경우에는 충분한 세척과 건조 부식방지를 해도 추후 산화 현상 등으로 언제든지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침수된 차가 중고차 판매시세가 있는 차량이라면 수리를 해서 다시 운행하거나 판매하는 게 금전적인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중고차 판매 시세가 얼마되 않는다면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오므로 수리하는 게 의미가 없을 수 있어 차량에 맞게 상황에 맞게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차량들이 완전히 침수될 경우 전소 처리하시는 게 대부분이며 마음도 참으로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한편 자연재해로 침수피해를 당했을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 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보험사로부터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