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총 정리!
우리나라에서는 비대면 진료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2000년부터 이어져 왔지만,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반대로 인해 여러 차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일시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다시 비대면 진료가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활발해지면서 상급종합병원의 외래 진료 축소가 의료 현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여러 이슈와 대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진료의 확대가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안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무총리는 최근에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 장관회의'에서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단행동 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면 진료 정의
비대면 진료란, 환자가 의사를 만나지 않고 전화 또는 화상을 통해 상담하고 처방받는 진료 방식이에요.
비대면 진료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병원에 직접 가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하지만 원격 진료를 통하면 이런 불편함을 줄일 수 있어요.
게다가 응급 상황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통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의사 1명당 시간당 진료할 수 있는 환자의 수가 많이 늘어나서 의료공백이 사라질 거예요. 그리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도 이동시간이나 대기 시간 등 여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당연히 단점도 있어요.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보다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환자의 표정이나 행동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또 비대면 진료를 위해 필요한 장비 비용도 부담될 수 있어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비대면 진료 어플 '닥터나우'를 다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누가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나요?
비대면 진료는 재진 환자뿐만 아니라 초진 환자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제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이용 가능한 거예요. 예전에는 주로 의원에서 많이 했지만, 이제는 병원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요.
현재 모든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가요?
그건 아니며, 비대면 진료를 원하는 병원만 진행하고 있으니, 이용하려는 병원이 비대면 진료를 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해요. 특히 대형 병원은 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비대면 진료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비대면 진료는 '닥터나우', '나만의 닥터' 같은 민간 플랫폼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기관은 전화로도 진료를 해주니까, 방법은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게 좋아요.
이 포스팅활동으로 인해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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